B&O A9 4세대 5세대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다른점

뱅앤올룹슨 A9 스피커가 세개의 나무 다리로 세워져 있고 뒤에는 식물 화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예술적인 디자인 뱅앤올룹슨 A9 스피커

하이앤드 음향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의 대표적인 스피커 A9. 약 70cm의 지름을 자랑하는 원형의 스피커로 원목 다리로 세워놓아 꼭 미술작품 같기도 하고 가구 같기도 한 스피커입니다. 1세대를 시작으로 얼마전에는 5세대까지 출시를 했는데 이전 세대인 4세대와 5세대가 어떻게 다른지? 세대를 거듭하면서 어떻게 진화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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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5세대까지 디자인변화 제로

뱅앤올룹슨 A9은 2013년 처음 1세대를 출시했고, 5세대를 출시한 지금까지 A9의 디자인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1세대와 5세대를 같이 놓고 봐도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사이즈나 우드 스탠드 등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각 세대를 거치면서 출시되는 색상이나 패턴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마저도 A9의 외부 커버는 패브릭 재질이고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이나 패턴을 마음대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10년 넘게 너무 사골 우려먹는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뒷쪽에 스피커가 세워져 있고, 스피커 앞 바닥에는 도자기를 진열해놓았습니다.


기능적인 차이는 어떤게 있을까?

일단 A9 스피커를 사용하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이 애플기기가 있으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도 안되는 건 아니지만 애플 기기들이 조금 더 매끄럽게 B&O와 연동이 됩니다.
1세대는 블루투스지원이 안되고 같은 와이파이 대역 안에 있는 기기들만 플레이할 수 있는 에어플레이만을 지원합니다. 사실 이게 단점인지 잘 모르겠는게 400만원이 넘는 에어플레이 스피커를 구매했는데 블루투스로만 듣는 건 너무 어리석은 짓입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반의 에어플레이는 음질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2세대 부터는 블루투스가 지원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에어플레이로 연결해야 합니다.

1세대는 블루투스지원이 안되고, 2세대부터 블루투스 지원이 되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3세대는 현재와 동일한 1500W의 출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4세대는 헤이구글을 부르면 연결하는 AI스피커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5세대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하나가 추가되었는데 가장 변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4세대와 5세대를 비교하고 있다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4세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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